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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19 18:4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웰빙·행복·건강 챙긴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웰빙·행복·건강 챙긴다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9.06.25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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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추천 '웰니스 프로그램'...요가 체험과 스테이 웰 객실 등 즐길거리 다양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25일 소개했다.

최근 라이베이거스에서는 여행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여행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 대관람차 요가 체험

- 세계 최대 대관람차인 하이롤러(High Roller)에서는 167.6m 상공에서 라스베이거스 중심가를 내려다보며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요가 클래스는 한 수업 당 최대 6인 참여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대관람차가 두 바퀴를 도는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지며, 개별 헤드셋 착용 후 흘러나오는 음악을 배경으로 강사의 설명에 따라 진행된다(http://bit.ly/2WNl3qX).

▲ 실내 사이클링

- 레이디 가가와 제이크 질렌할 등 세계적인 셀럽이 다니는 피트니스 클럽으로 유명한 소울사이클(SoulCycle)이 지난해 11월 라스베이거스 윈 플라자에 오픈했다. 센터에는 62대의 자전거가 구비돼 여러 명의 참여자가 트레이너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실내 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경사와 밟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고기능 사이클을 통해 효율적인 칼로리 소모를 유도한다. 현재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1회 수업료는 25달러 부터다(https://bit.ly/2ZqnLEG).

▲ 그룹 트레이닝

- 코스모폴리탄 호텔 15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트레이너와 함께 그룹 트레이닝 스웨트60(Sweat60)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전문 트레이너에게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총 14가지 동작을 1분마다 변형해 진행한다. 버피·런지·스쿼트·커틀벨·줄넘기·복싱 등을 포함해 1시간에 600~800kcal를 태울 수 있는 고강도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회 수강료는 15달러(http://bit.ly/2WP3I0G).

▲ 비타민C 샤워기부터 천연소재 메트리스까지 ‘스테이 웰 객실’

- MGM 그랜드(MGM Grand) 호텔은 총 507개 객실과 65개의 스위트 룸을 ‘스테이 웰(Stay-Well)’ 객실로 지정하고, 투숙객들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타민C 샤워기와 공기청정기, 천연소재 매트리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파 차단 시스템이 가동된다. 같은 MGM그룹 계열의 호텔인 파크MGM(Park MGM)과 미라지(Mirage) 호텔에서도 스테이 웰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https://bit.ly/2KkcbHs).


라스베이거스는 단일 도시로는 최다인 호텔 객실 15만1000개와 100만㎡ 규모의 행사장을 갖추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방문자 수는 4200만명으로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600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 2017년 기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 가운데 8번째로 많다.

지난 4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상용·레저 방문객 수를 늘리기 위해 서울에서 ‘2019 라스베이거스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주 판매 여행사, 항공사, 미디어 등 약 200명이 초청됐다. 현지 호텔 및 투어 회사에서 방한한 관광 사절단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상품 판매와 현재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한한 케일라 피터슨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홍보 담당자는 “라스베이거스는 엔터테인먼트와 미식, 웰니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준비돼 있어 연령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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