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24℃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8 13:5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건설, 미얀마서 1046억원대 송전선로 건설공사 수주
두산건설, 미얀마서 1046억원대 송전선로 건설공사 수주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6.25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웅우-카마나트 174km 구간에 초초고압 500kV 철탑 368기 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은 지난 3월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로부터 낙찰통지를 받은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500kV Taungoo-Kamanat Transmission Line)’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웅우-카마나트 구간 초초고압 송전로 공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미얀마 타웅우(Taungoo)에서 카마나트(Kamanat)에 이르는 174Km 구간에 500kV 철탑 368기를 건설하는 송전선로 공사다.

이 공사는 미얀마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초초고압 송전선로 공사이며 공사금액 8958만 달러(약 1046억원)로 미얀마 최대의 단일 공사다. 

미얀마는 지난 12년 동안 전력 수요가 연간 8.5% 성장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6.5배인 국토 면적에 비해 총 송전선로 길이는 우리나라의 3분의 1에 불과해 전기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수요를 100% 충족할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적개발원조와 다자개발은행에서도 지속적인 지원 예정이어서 전력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예상된다.  

미얀마 전력에너지부는 기존의 230kV보다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500kV 대규모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주 건이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미얀마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해당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765kV와 345kV, 154kV 등 대부분 송전선로 건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다양한 송전선로 건설 실적에서 보여준 정상급 시공 역량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이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서 송전선로 추가 수주는 물론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