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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의선 부회장,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2000대 수출 계약
정의선 부회장,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2000대 수출 계약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6.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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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델그로와 계약⋯아이오닉, 싱가포르 '국민 택시' 부상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와 택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총 20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올 연말까지 1500대,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에 공급하게 된다. 컴포트 델그로와 지난 2007년부터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쏘나타(NF)·i40(VF)·i30(FD, GD) 등을 판매해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싱가포르 택시 시장 진출 13년 만에 누적 2만6000여 대의 택시를 판매하게 됐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에서 컴포트델그로 경영진을 만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최근 개최된 현대차 전 세계 대리점대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컴포트 델그로는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택시의 60%(1만2000여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영국·베트남 등에서도 택시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2만여 대의 택시 중 현대자동차가 56%인 1만1000여대를 차지하는 등 현대차는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택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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