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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세계 기능성 의류 패션 트렌드 선도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 "세계 기능성 의류 패션 트렌드 선도한다"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9.06.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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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18~20일 미국 아웃도어 리테일러 쇼 참가...익스트림스포츠용 스판덱스 첫 선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익스트림스포츠용 원사 시장 확대에 더불어 패션트렌드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효성·그래픽=이민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익스트림스포츠용 원사 시장 확대와 더불어 패션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효성·그래픽=이민자>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익스트림 스포츠용 원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스판덱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효성티앤씨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원사 등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인 ‘OR show(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스판덱스 원사인 ‘creora® ActiFit(크레오라 액티핏)’을 처음 선보인다.

효성 관계자는 “효성티앤씨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크레오라 액티핏은 힘 있는 스판덱스 원사로 도전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개발됐다”며 “스판덱스의 힘을 기존보다 강화한 제품으로, 탄탄한 착용감을 통해 운동 시 근육이 더욱 서포트되는 느낌을 줘 마라톤·사이클·어드벤처 레이싱 등 극한 스포츠 용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외선과 염소에 대한 내구성이 강화돼 햇빛이나 수영장 물에도 쉽게 끊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특성을 지녔다는 것이 효성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액티핏 외에도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신체 보호’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냉감성·온열감·흡한속건성·소취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소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페트병을 이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 마이판 리젠·일반 스판덱스 대비 낮은 온도에서 세팅이 가능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별도 염색이 필요 없어 물 사용을 절감하는 블랙 원착사 크레오라 블랙 등을 에코노미(ECO-nomy)라는 주제로 함께 선보인다.

조현준 회장은 “최근 고객들은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을 소비하기를 원한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원사 시장뿐만 아니라 기능성 의류 패션 트렌드까지 리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OR show는 독일 뮌헨 ISPO,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로, 효성은 올해로 11년째 참가해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의류 원사 시장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