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JB금융그룹은 김기홍 회장,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6명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총 6만1583주(약 3억3000만원)를 매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도 자율적으로 JB금융지주 주식을 취득해 약 33만 주, 총 18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지난 3월 취임한 김 회장은 내실을 기초로 한 질적 성장과 주주 친화적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지주 주가가 내재가치와 양호한 실적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그룹사 전 경영진이 자율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을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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