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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8:5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최종구 위원장, 토스 제3인터넷은행 인가에 힘 실어줘
최종구 위원장, 토스 제3인터넷은행 인가에 힘 실어줘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5.2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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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사업자 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해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 말해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간편결제 플랫폼 ‘토스’ 사업자인 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해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제3인터넷전문은행, 일명 ‘토스뱅크’ 인가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최 위원장은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관련 이슈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최 위원장은 “상당히 고민해보고 연구가 필요한데, 현재로 볼 때는 그 기준이 통계청 산업분류에 따라야 될 것 같다”며 “그렇다면 토스를 비금융주력자로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융주력자 여부는 토스뱅크의 대주주 지위 문제와 연관돼 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뱅크 예비인가를 신청하면서 금융주력자 지위로 60.8% 이상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올해 개정된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상 비금융주력자의 경우 ‘지분 34%’ 규제에 걸리게 된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전자금융업자로 인정받을 경우 비금융주력자가 돼 당초 계획했던 지분을 확보하기 어렵게 된다.

이번 최 위원장의 발언은 비바리퍼블리카를 금융자본으로 인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토스뱅크 탄생 가능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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