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간담회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 경영 비전 공유⋯‘흑자 전환’ 목표 다짐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쌍용자동차 예병태 신임 사장이 잇달아 임직원 대상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만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예병태 사장은 지난 2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광주·춘천 등 전국 9개 지역본부 내 대리점 대표들을 직접 만났다. 간담회는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예병태 사장은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하고 업계 3위를 달성한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 사장은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와 ‘작지만 강한 회사’라는 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서는 고객 중심 마케팅과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 사장은 “직접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은 쌍용자동차의 얼굴이자 지속적인 경영 활동의 기반”이라며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꾸준한 상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쌍용자동차만의 매력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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