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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국내 재계 최초 트럼프 대통령 면담
신동빈 롯데 회장, 국내 재계 최초 트럼프 대통령 면담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5.1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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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백악관에서 국내 재계 최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했다. 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백악관에서 국내 재계 최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했다. <롯데지주>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 재계 총수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면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미국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김교현 롯데화학BU장,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등이 함께 했다.

신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지난 9일 준공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에탄크래커 공장에 대해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에 대해 고맙다고 화답하고 생산품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이 롯데그룹 사업 현황과 롯데뉴욕팰리스호텔 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투자였다. 전통이 있는 훌륭한 건물이니 잘 보존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집무실에서 신동빈 회장과 면담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환영한다”며 “그들은 루이지애나에 31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이며 미국인들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한국 같은 훌륭한 파트너는 미국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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