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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분기 매출 2217억, 영업이익 774억원..전년동기 대비 동반↓
셀트리온 1분기 매출 2217억, 영업이익 774억원..전년동기 대비 동반↓
  • 한경석 기자
  • 승인 2019.05.08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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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익 감소

[인사이트코리아=한경석 기자]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8일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매출액 2217억원, 영업이익 774억원을 기록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34.9%로 2018년 4분기보다 16.8%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셀트리온의 매출액 2450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7.1%에 달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 유럽에서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모방해 만든 약품)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 유럽 출시한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내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말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IQVIA 집계 기준으로 램시마는 57%,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오리지널 의약품은 물론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압도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공급이 앞으로 영업이익 증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EMA(유럽의약품감독국)에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는 최종 판매 승인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생산 및 물류 유통 일정을 고려해 이미 공급이 시작됐다. 셀트리온은 2022년 램시마SC의 미국 출시를 목표로 임상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셀트리온은 1공장 부분 가동에 따른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2018년 4분기에 기록한 2426억원보다 8.6%가량 줄어든 2217억원의 올해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1공장 개선작업 및 증설 연계 작업을 완료해 2월 초부터 기존 5만 리터 설비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추가 증설 중인 5만 리터 설비도 올해 하반기 생산에 돌입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를 비롯한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늘려가는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매출 확대와 하반기 허가를 앞둔 램시마SC 사전 물량 공급이 시작됐다”며 “하반기 램시마SC의 EMA 판매 승인, 중국 합작법인 설립 등 성장 요인 확보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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