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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7:2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1분기 '선방'...매출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현대차 1분기 '선방'...매출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4.2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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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매출 6.9%, 영업이익 21.1%↑...판매는 102만1377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1분기에 ▲판매 102만1377대 ▲매출액 23조9871억원(자동차 18조606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3809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갈등 우려가 커지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서도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R&D 관련 비용 증가 및 이종통화 하락에 따른 환율 영향 등으로 이러한 믹스 개선 효과가 일부 상쇄됐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올해 주요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서도 신형 쏘나타 출시에 이어 하반기 신형 G80, 베뉴, 제네시스 GV80 등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판매 경쟁력 제고와 함께 제품 믹스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해외 83만7420대, 내수 18만3957대 판매...총 102만1377대

현대차는 2019년 1분기 해외·내수 포함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102만1377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G90, 팰리세이드 등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18만3957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에서는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 판매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 줄어든 83만742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SUV의 판매 증가 및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하향 안정화 등으로 자동차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금융부문의 중고차 수익 증가 등의 요인이 더해지며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23조9871억원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및 미국 공장 가동률 상승 및 SUV 중심의 판매 호조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투입하는 등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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