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기존에 폐쇄하기로 했던 창원지점 및 구미·여수·원주출장소를 존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018년 12월 수출입은행 23개 과제 혁신안의 일환으로 이들 1개 지점과 3개 출장소 폐쇄를 결정했다. 이후 해당 지역 단체장, 상공회의소 등이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고, 정치권도 공공성을 이유로 같은 목소리를 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올 때 고객과 우산을 함께 쓰는 기업 동반자’ 역할과 지역균형발전 등 공공성 강화 노력이 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존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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