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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라하'의 진격, 리니지M 기록 깰 수 있을까
넥슨 '트라하'의 진격, 리니지M 기록 깰 수 있을까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04.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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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400만 명 돌파...18일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격
오는 18일 출시예정인 넥슨의 신작 '트라하' 광고 화면.<트라하 사이트 캡처>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출격을 사흘 앞둔 넥슨의 신작 ‘트라하’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흥행 여부가 관심이다.

트라하는 지난 11일 오전 9시 기준 사전 예약자 400만 명을 넘으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업계가 트라하에 주목하는 이유는 기존 흥행작에 맞먹는 사전 예약자 기록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한 게임은 2017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으로 550만 명을 달성했다. 이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500만 명을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역대 3위 기록을 달성한 트라하가 출시까지 남은 기간 동안 ‘리니지M’의 기록을 깨고 새로운 왕좌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라하(TRAHA)’는 넥슨이 3년간 100억원 이상을 들여 제작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하이엔드 MMORPG이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한 트라하 사전예약자 수는 1일차 50만 명, 2일차 100만 명을 달성하며 신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중 역대 최단 기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트라하의 공식 홍보 모델로 ‘토르’로 활약한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발탁되면서, 그가 등장한 TV CF ’영웅의 이야기‘는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넥슨에 따르면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는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됐다.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8일에는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 ‘윤보미’가 대도서관의 인터넷 방송에서 90분간 트라하를 직접 시연하는 방송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화면을 늘렸는데도 깨짐이 없다. PC 온라인 수준의 그래픽을 모바일로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12일 저녁 8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62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머독’과 구독자 109만 명의 ‘테스터훈’이 머독의 인터넷 방송에서 트라하 시연 방송을 펼쳤다.

트라하는 오는 1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격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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