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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20:0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주주친화 경영' 강화...주요 임원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SK텔레콤 '주주친화 경영' 강화...주요 임원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03.26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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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SK텔레콤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

26일 SK텔레콤은 본사 사옥 4층 수펙스홀에서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구술식 영업보고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올해 주총부터 SK텔레콤은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성과, 비전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정호 사장과 4대사업부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8대 고객가치혁신, 미디어·보안·커머스 중심의 New ICT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난해 경영성과를 알리고, 올해 4대사업 성장 전략과 5G 사업 비전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총 개회 전 주주를 대상으로 티움(T.um) 전시관 투어를 운영해 최첨단 ICT 기술과 5G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날 주총에서 SK텔레콤은 ▲2018년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배당 확정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2018년 이 회사는 연결기준 연 매출 16조8740억원, 영업이익 1조2018억원, 당기순이익 3조1320억원을 기록했다. 현금배당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주당 1만원으로 확정됐다.

SK텔레콤은 기존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현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박정호유영상) 2명, 기타비상무이사(조대식) 1명, 사외이사(이재훈·안재현·안정호·윤영민·김석동) 5명으로 구성됐다.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중장기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주요 임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유영상 MNO사업부장, 하형일 코퍼레이트디벨롭먼트센터장, 하성호 CR센터장, 박진효 ICT기술센터장, 윤풍영 코퍼레이트센터장 등 5명이 주식매수선택권을 받았다.

하형일 코퍼레이트디벨롭먼트센터장은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주총에 폭넓은 변화를 줬다”며 “올 한해 이동통신 사업에서 5G 선도 및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미디어·보안·커머스 중심의 New ICT 사업을 확장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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