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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0: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구광모 회장 “시장 변화에 선제적 대응, 영속하는 LG 만들 것"
구광모 회장 “시장 변화에 선제적 대응, 영속하는 LG 만들 것"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03.2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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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7기 정기주총...하범종 사내이사·한종수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LG그룹 지주사인 ㈜LG는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6일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대강당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구광모 회장은 주총에는 참석하지 않은 대신 인사말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사업방향에 대해 밝혔다. 인사말은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대독했다.

인사말에서 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산업간 경계부터 기업들의 경쟁구도까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LG는 자회사들과 함께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영속하는 LG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를 위해 LG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의 기본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발전시킴으로써 LG만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일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으로부터의 배움을 더 나은 가치로 만들어, 고객을 위한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존 주력사업은 근본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신사업은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기업가치를 높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며 "미래 혁신 글로벌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해 R&D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경영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원안대로 하범종 LG 재경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선임 됐다. 하 팀장은 LG화학 재무관리담당 상무와 LG 재경임원 전무를 거쳤다.

사외이사로는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최상태 울산과학기술원 경영학부 초빙교수는 재선임됐다. 최상태·한종수 사외이사는 감사위원도 겸임한다.

이날 LG는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2050원의 배당금도 통과시켰다.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80억원으로 결정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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