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Y
    25℃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삼성전자, 세계 최초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 이경원
  • 승인 2019.03.2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세대 D램 대비 생산성 20% 향상...속도 빨라지며 전력효율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8Gb(기가바이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개발했다.

삼성전자가 2세대 10나노급 D램을 양산한지 1년 4개월 만이다.

3세대 10나노급 D램은 초고가 EUV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2세대보다 생산성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력효율도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3세대 10나노급 D램을 기반으로 한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2019년 하반기에 3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차세대 D램(DDR5, LPDDR5 등)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등 최첨단 공정 기반 프리미엄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차세대 시스템 개발단계부터 적극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차세대 라인업으로 빠르게 전환시켜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 이정배 부사장은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D램 기술 개발로 초고속·초절전 차세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글로벌 고객의 차세대 시스템을 적기에 출시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빠른 성장세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글로벌 IT 고객의 공급 요구 수준에 맞춰 평택 최신 D램 라인에서 주력 제품의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차세대 프리미엄 D램 수요 확대에 대비해, 안정적 양산체제를 평택에 구축함으로써 초격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