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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건설, 1008억 규모 미얀마 송전선로건설공사 수주
두산건설, 1008억 규모 미얀마 송전선로건설공사 수주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3.1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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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토 면적 대비 전력 인프라 턱없이 부족, 추가 수주 기대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는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가 발주한 ‘500kV Taungoo-Kamanat Transmission Line Turnkey basis’의 낙찰자로 선정(3월 7일 공시)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약 1008억원 규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차관공사로 미얀마 타웅우(Taungoo)에서 카마나트(Kamanat)에 이르는 174Km 구간에 500kV 철탑 368기를 건설하는 송전선로 공사다. 송전선로 단독 공사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평가 받는다. 공사기간은 계약 후 27개월이고 계약금액의 20%를 선금으로 받는다.

미얀마는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의 6.5배가 큰 반면 총 송전선로 길이는 우리나라의 3분의 1 수준으로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전기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얀마 정부는 2030년까지 전력수요를 100% 충족할 목표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와 다자개발은행(MDB:Multilateral Development Bank)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전력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2018년 3월 입찰공고 후 1년 동안 주요 건설사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쟁 과정 끝에 얻은 결과”라며 “이번 타웅우(Taungoo)~카마나트(Kamanat) 전력공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향후 추가 수주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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