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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칸, 유럽 공략 나선다
[제네바모터쇼]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칸, 유럽 공략 나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3.05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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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G4 렉스턴 등 글로벌 전략 모델 6종 투입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쌍용자동차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코란도’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수출명 무쏘 그랜드)을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프레스데이에는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과 최종식 대표이사 사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420㎡(약 12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인 코란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유럽시장에서 판매 중인 주 력모델인 티볼리와 G4 렉스턴을 포함해 총 6종을 전시했다.

최종식 대표는 인사말에서 “혁신적인 기능과 최신 기술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유럽 C-Seg. SUV는 가장 크고 인기 있는 시장이 됐다”며 “혁신을 통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코란도는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유럽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이번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쌍용차는 수출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는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중남미·중동·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유럽 SUV 시장은 완성차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제1의 수출전략 지역이 됐다. 따라서 신제품을 유럽에 우선 투입하고 국가별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형 코란도는 현지 시장 수요에 맞는 가솔린 엔진을 추가하고 새로운 규정의 유로 NCAP 5-STAR를 만족하는 안전성을 갖췄다. 2.5단계의 자율주행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도 갖춰 디젤 게이트 이후 가솔린 비중 확대와 엔진 다운사이징 트렌드의 유럽 SUV 시장에 최적의 모델이라고 쌍용차 측은 강조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역시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판매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기존 주력 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 판매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여세를 몰아 올해는 코란도·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로 SUV 라인업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만큼 이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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