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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보령제약 “미세먼지, ‘기관지 마스크’ 용각산쿨로 다스리세요”
보령제약 “미세먼지, ‘기관지 마스크’ 용각산쿨로 다스리세요”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2.2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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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생약성분 함유, 기관지 점액 분비 늘려 자정작용↑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들어갈 수 있어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된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용각산쿨’은 호흡기 질환을 관리, 미세먼지 등 예방에 큰 효과를 발휘하는 의약품으로 이른바 ‘기관지 마스크’라고 할 수 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기존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에 인삼과 아선약이 추가됐으며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점막에 직접 작용, 6억개 섬모운동 촉진

용각산쿨 주재료인 ‘길경(吉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자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 한약재로 널리 쓰인다. 도라지의 약재명인 ‘길경’은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기침을 멈추며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때,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길경에는 단백질, 당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 성분 외에도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mucin) 양을 증가시켜 가래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용각산쿨 과립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도 점액인 뮤신(mucin) 분비를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약 6억 개 섬모 운동을 촉진시킨다. 섬모운동이 활성화되면 물어진 가래 등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키게 돼 목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고 가래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되게 된다.

용각산쿨을 복용할 때 중요한 것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돼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용각산쿨 패밀리브랜드로는 ‘용각산’과 ‘목사랑 캔디’가 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용각산은 미세분말 제형으로 1967년 6월 26일 첫 발매 이후 지금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의약품이기도 하다. 용각산의 미세분말을 만드는 기술은 용각산 원조인 일본 류카쿠산社외에 전세계에서 보령제약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목사랑 캔디’는 허브향과 매실향 두 가지 맛이 있다. 두가지 모두 목에 좋은 19가지 천연허브향이 배합돼 있다. 매실향은 허브추출물과 매실추출물, 구연산 등이 함유돼 있어 목 안 깊숙한 곳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그 만큼 흡연, 감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목의 불쾌감 완화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초미세먼지 농도 10㎍ 늘어날 때마다 폐암발생률 9%↑”

한편 먼지는 입자 크기에 따라 50㎛(마이크로미터, 1㎛=100만 분의 1m) 이하인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 Particulate<미립자 상태>Matter<물질>)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보다 약 1/5~1/7 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PM10, PM2.5)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 왔고,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했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와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구성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가 58.3%로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0㎍(마이크로그램)/㎥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황사 건강피해 예방 및 관리 권고지침 개발연구(호흡기질환)’, 2015년 9월)

또한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줘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혈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다.

아울러 초미세먼지(PM2.5)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 사망률도 30~8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황사 건강피해 예방 및 관리 권고지침 개발연구(심혈관질환))’,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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