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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케미칼 작년 영업이익 3543억원...전년 比 53.15% 감소
한화케미칼 작년 영업이익 3543억원...전년 比 53.15% 감소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2.2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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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은 20일 지난해 9조460억 원의 매출과 354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7%, 영업이익은 53.15% 감소한 수치다.

기초소재부문에서는 유가 상승과 더불어 전 제품에 걸친 공급량 증가, 수요 약세 등이 겹치며 스프레드(원료와 최종 제품의 가격차이)가 축소됐다. 특히 4분기에 가격 하락폭이 컸다.

태양광부문은 중국의 보조금 축소와 미국의 세이프가드로 전체 밸류체인의 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4분기부터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태양광 사업부문이 연결실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은 증가했으나 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른 판매가 하락과 일회성 비용(대손상각비 등)처리로 10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1분기부터는 유가 하락에 따른 저가원료 투입 효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고 주요 제품의 가격 하락이 멈추거나 반등하며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광 부문도 전 분기의 일회성 비용 반영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소각과 배당도 결의했다. 한화케미칼은 주주 친화정책 일환으로 발행주식 수(보통주 기준)의 1%에 해당하는 자사주 163만1104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했다. 또 19일 종가 기준(2만1800원) 356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화케미칼 측은 “향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며 “배당은 보통주 기준 200원, 우선주 기준 25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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