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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올해 순매출액 20조원 넘긴다...작년보다 17.8%↑
이마트, 올해 순매출액 20조원 넘긴다...작년보다 17.8%↑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2.1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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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17조491억원·영업이익 4628억원…3월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 기대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이마트는 14일 지난해 실적(잠정)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17조491억원으로 2017년보다 9.9%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628억원으로 20.9% 감소했다.

이마트는 올해 실적 전망치도 공시했다. 올 한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지난해보다 순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20조800억, 총매출(별도기준)은 15조6800억으로 지난해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14조9242억원, 순매출액은 13조1483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는 할인점이 8.2% 신장한 11조5780억, 트레이더스가 30.6% 증가한 2조 4940억으로 예상되며,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은 1조3770억으로 총 매출이 68.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이마트 성장의 핵심은 ‘온라인 신설법인’이다. 이마트는 3월 온라인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통합법인의 총매출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증가한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이더스를 ‘제2의 이마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독 상품 등 차별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기존점 매출을 늘리는 한편, 올해 3개 신규 점포(월계·부천옥길·부산명지) 출점을 통해 트레이더스의 성장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마트24 또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한 다점포화로 경쟁력을 높인다. 이를 위해 올해 1000여개 점포를 새로 오픈해 매출을 43% 가량 늘릴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이마트는 할인점 경쟁력의 핵심인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상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초저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리뉴얼 투자를 통한 기존점 경쟁력도 강화한다. 이마트는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장을 만들어 집객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소비 양극화, 최저임금 인상,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고객 수 감소와 비용 상승으로 대형마트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며 “올해 영업환경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마트는 할인점 본업에 충실한 영업,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 및 비용구조 혁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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