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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5:2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선보여
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선보여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2.14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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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선호도 높은 소재와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 기본 적용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차는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팅어 트림 중 가장 인기 있는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알칸타라 소재와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 적용했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400분의 1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다. 방수성이 좋고 오염도 덜 되며 내구성이 뛰어나 력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높였다.

알칸타라 에디션은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2월 중 스팅어 알칸다라 에디션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글라스, 보스턴백, 스팅어 다이캐스트(1:38 비율), 카본 키링 등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3880만원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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