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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그레이트 컴퍼니’ 선포...영업이익 1조 클럽 재진입 '시동'
현대건설, '그레이트 컴퍼니’ 선포...영업이익 1조 클럽 재진입 '시동'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2.1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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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 24조1000억원, 매출 17조원 목표...경쟁력 제고, 선진 기업문화 구축, 준법·투명경영 등 3대 핵심가치 제시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현대건설
현대건설 박동욱 사장.<현대건설>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현대건설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건설 역량을 갖춘 ‘2019 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투명경영(Great Value)을 3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은 11일 “올해 그레이트 컴퍼니 구축을 위해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게 목표”라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를 우선시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진정한 건설 명가(名家)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핵심 가치로 제시한 ‘그레이트 피플’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강인한 실행력과 능동적 선행력으로 과업을 완수하는 자기완결형 인재를 말한다.

현대건설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력·소통하고, 실패를 용인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선진 기업문화(Great Culture)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건설 산업을 선도한다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법규와 사회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준법경영(Great Value)과 임직원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기준에 근거해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투명경영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 실적을 연간 수주 24조1000억원, 매출 17조원으로 잡았다.

수주는 해외사업 부문에서 경쟁력 우위 분야에 집중해 지난해 대비 26.6% 늘릴 예정이다. 특히 중동, 아시아 등 경쟁력 우위 지역의 수주를 확대하고 미주·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또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해 도로·교량 등 민간합작투자사업(PPP), 복합화력·수력발전소 등 민자발전사업(IPP) 투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카타르 국립박물관 건설현장 모습.
현대건설이 시공한 카타르 국립박물관.<현대건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이라크, 알제리, 우즈벡 등에서 대규모 해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며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싱가포르 등 경쟁력 보유 지역에서 해외 파이프라인 확보 등 올해 해외 수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1조 클럽’ 재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매출성장과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작년보다 19% 증가한 영업이익 달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안전·환경·품질 관련 ‘3대 ZERO’(중대재해 ZERO·환경 페널티 ZERO·중대품질문제 ZERO)를 목표로 현장 우선 경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 기술교육원-협력사채용박람회를 실시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현대건설 협력사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현대건설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술교육원 교육생들과 우수한 업체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윈-윈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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