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종합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2019 Korea Brand Hall of Fame)’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를 공모해 31일 선정된 브랜드를 발표했다.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사전 브랜드 조사를 실시해 후보 브랜드 군을 선정한 후 기업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을 따져 엄격히 선정했다.

한샘은 프리미엄 키친 부분에서 ‘키친바흐’가 수상했으며, 고품격의 브랜드와 품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키친바흐 (KITCHENBACH)는 한샘의 30여년 간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이다. 음악계의 거장 바흐(J.S.Bach)의 위대성과 깊이를 그 누구도 넘지 못하는 것처럼 여느 부엌가구도 넘볼 수 없는 월드 베스트(WORLD BEST)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31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한샘 김덕신 전무는 “창업 이후부터 한결같이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 발전의 공헌이라는 사명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