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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작년 가전 영업익 3조원 넘어...영업이익률 역대 최고 8.6% 달성
LG전자, 작년 가전 영업익 3조원 넘어...영업이익률 역대 최고 8.6% 달성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01.31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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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매출 61조3417억·영업이익 2조7033억원으로 전년대비 '선방'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 3417억원, 영업이익 2조 70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61조 3963억원)과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전년(2조 4685억원) 대비 9.5% 증가했다.

2018년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가전 사업의 성과가 뛰어났다.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매출액(19조 3620억원), 영업이익(1조 5248억원), 영업이익률(7.9%)에서 각각 최고치를 달성했다.

HE사업본부도 영업이익(1조 5185억원)과 영업이익률(9.4%)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를 합친 가전사업은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치인 8.6%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5조 7723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7% 감소,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H&A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3279억원, 영업이익 104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역대 4분기 가운데 가장 높으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8% 늘었다.

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5572억원, 영업이익 2091억원을 기록헀다. 매출액은 연말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22.8% 늘었으나, 신흥시장의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4% 줄었다. 영업이익은 성수기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중남미 시장의 환율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M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7082억원, 영업손실 32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스마트폰 매출이 줄고, 전략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손실은 이어졌다.

VC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3988억원, 영업손실 27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신규 프로젝트가 양산에 돌입하고 ZKW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 증가 및 지속적인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은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

B2B사업본부는 매출액 5978억 원, 영업이익 149억 원을 거뒀다. 매출액은 미국시장에서 태양광 패널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 10.6% 줄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자원투입 증가와 태양광 패널의 가격 하락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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