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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작년 매출 16조8740억원·영업익 1조2018억원...매출 3%, 이익 20% 줄어
SK텔레콤, 작년 매출 16조8740억원·영업익 1조2018억원...매출 3%, 이익 20% 줄어
  • 이경원
  • 승인 2019.01.3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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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할인·8대 고객가치혁신 영향...미디어, 보안 등 신성장동력은 활기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8년 연간 매출 16조 8740억원, 영업이익 1조 20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구 회계기준) 대비 각각 3.7%, 21.8%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3517억원과 22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사유로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미디어, 보안 사업에서는 성과를 냈다. 4분기 매출 4조 35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연간 매출 3조2537억원, 영업이익 175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473만명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UHD 가입 비중은 4분기에 처음으로 전체 가입자의 50%를 넘어섰다.

ADT캡스 실적은 4분기에 처음으로 반영됐다. ADT캡스는 4분기 매출 2008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ADT캡스의 사업 성과가 올해부터 SK텔레콤의 연간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요금추천, 로밍, 멤버십, T플랜 등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 회복에 힘썼다. 이에 따라 휴대폰 가입자는 연간 18만5천명 순증 했으며, 역대 최저 연간 해지율 1.22%(MVNO 제외 기준 0.99%)를 달성했다. 또한 전 산업 분야를 통틀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KCSI, NCSI, KS-SQI) 최장 기간 연속 1위라는 쾌거도 이뤄냈다.

지난해 7월말 출시한 ‘T플랜’은 고객에게 ‘가족간 데이터 공유’라는 새로운 요금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12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 약 440만명을 달성했다. 만 24세 이하 고객을 위해 지난해 8월 선보인 ‘0플랜’도 12월말 기준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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