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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6: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작년 매출 243조·영업이익 58조원 기록...2년 연속 최대 실적
삼성전자, 작년 매출 243조·영업이익 58조원 기록...2년 연속 최대 실적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9.01.3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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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매출 59조27000억원·영업이익 10조8000억원..스마트폰 둔화, 가전은 호조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삼성전자가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 2년 연속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1일 매출 243조7700억원,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의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조2700억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메모리 수요 감소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8.2%로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실적 하락에 대해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관련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디스플레이 패널도 OLED의 수익성 약화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무선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성장 둔화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TV와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가운데 메모리와 OLED 수요 약세를 전망했다.

메모리의 경우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돼 수요 약세가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패널도 주요 고객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OLED 판매 둔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무선의 경우 갤럭시 S10 출시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돼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TV와 생활가전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9년 메모리 약세 영향으로 실적이 지난해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하반기에는 메모리와 OLED 등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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