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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AD 이슈]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 예탁결제회사 리더 역할 '톡톡'
[AD 이슈]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 예탁결제회사 리더 역할 '톡톡'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1.30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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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사장, ACG·WFC 의장 맡아 세계 증권산업 발전 주도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아·태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와 세계예탁결제회사협의회(WFC) 활동을 통해 글로벌 증권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두 협의회 의장으로 선임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중심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은 사무국으로서 역내 선도적 예탁결제회사(CSD)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병래 사장은 2017년 3월 ACG 의장 선임 투표에서 인도 예탁결제회사 사장과 경합 끝에 의장에 선임됐다. ACG는 1997년 11월 홍콩에서 창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예탁결제회사 협의체다. 이 지역 24개국, 36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의장과 사무국은 회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역내 증권시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정기총회는 매년 한 번씩 개최되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현안 보고와 승인 등 주요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제22차 총회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스리랑카에서 개최됐다. 제23차 총회는 올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병래 사장의 의장 선임에 따라 사무국으로 격상된 한국예탁결제원은 회원기관 관리와 신규가입 승인, 총회 개최기관 선정절차 진행, 뉴스레터 발간·배포, 홈페이지 관리 등 주요 행정업무를 도맡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이병래 사장은 의장으로서 ACG의 기금운용과 함께 준회원제 도입, 조직구조 개선 등 전반적인 운용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WFC 사무국 역할 맡아 글로벌 이슈 주도

2017년 11월 홍콩에서 열린 ‘WFC 2017’에서도 이 사장은 WGC 의장으로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맹활약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세계 5개 지역 예탁결제회사협의체이자 139개 기관이 참여한 WFC의 사무국 역할을 하면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WFC는 1991년 설립된 비공식 기구인 세계중앙예탁결제기관 회의가 2011년 4월 공식기구로 출범하면서 첫 발을 디뎠다. 지역 CSD 협의회 간 상호 정보교환과 논의를 위한 장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증권 및 예탁결제업무 개선을 위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회원 참여를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병래 사장은 WFC 의장으로 이사회를 주관·진행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의사결정 절차를 총괄한다. ISSA나 ACG, 월드뱅크(World Bank), CPSS-IOSCO와 같은 주요 국제회의에서도 CSD 업계 대표로 참석해 활동한다.

이 사장은 2017년 9월 유라시아CSD협의회(AECSD)와 ACG 간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한데 이어 2018년 4월에는 아프리카중동CSD협의회(AMEDA)와 ACG 간 협력 방안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예탁결제회사협의회 간 교류 확대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해 왔다.

예탁결제 인프라 수출, 네트워크 기반 강화

한국예탁결제원은 WFC 사무국으로서 CSD 사업 발전을 위한 이러닝(E-learning) 플랫폼 운영, 싱글 디스클로저 툴(Single Disclousre Tool) 제공, CSD 팩트북 발간 등 제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뉴스레터 발간과 연구 활동 보고서 작성 등 사무국 고유 업무도 빈틈없이 처리 중이다.

WFC는 연 2~3회 증권 및 자본시장 관련 국제회의 또는 WFC 컨퍼런스 개최 시 부속회의 형태로 진행되며 보드미팅 형태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WFC의 진행 프로젝트 주진 현황과 지역 CSD 협의회 업데이트 상황을 논의하며, 1차 회의는 지난해 5월 23일 스위스 취리히(ISSA)에서, 2차 회의는 지난해 10월 21일 호주 시드니(SIBOS)에서 차례로 개최된 바 있다.

WFC는 2년마다 한 차례씩 컨퍼런스도 열고 있다. 이 컨퍼런스는 CSD 및 외부 증권 유관기관들을 초대해 최신 시장 정보와 업계 이슈 등을 논의하는 주요한 CSD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각국 CSD 및 글로벌 증권업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는 게 한국예탁결제원 설명이다.

더불어 한국예탁결제원은 글로벌 리더십과 리딩 CSD로서의 위상을 높여 예탁결제 인프라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국제회의를 주관하면서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해 예탁결제산업 방향성을 주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ACG 및 WFC 의장 수임은 그간 업무적·비업무적으로 쌓아온 한국예탁결제원의 글로벌 위상과 활동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협찬>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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