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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VLCC 2척 수주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1.18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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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6척에 5억5000만 달러 수주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Oman Shipping Company)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물량 1척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대우조선해양은 2006년 오만 정부와 수리조선소 건설 및 10년간 위탁 경영 계약을 맺으면서 오만과 인연을 맺었다. 위탁경영은 2016년 종료됐으며, 위탁기간 동안 450여척의 선박이 성공적으로 수리를 마쳐 오만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대우조선해양은 OSC로부터 2008년 초대형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선박을 수주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도 1월이 지나기 전에 지난해 전체 물량의 40%에 육박하는 6척, 5억5000만 달러 상당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LNG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앞세워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우리의 기술력을 믿고 발주를 해준 OSC에 감사드린다”며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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