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아차, 쏘울 부스터 출격...사전계약 돌입
기아차, 쏘울 부스터 출격...사전계약 돌입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1.14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솔린·EV 모델 출시…EV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Booster)’가 14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3개 트림(프레스티지·노블레스·노블레스 스페셜)과 전기차(EV)를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는 ▲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높이고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했다.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정숙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주행 안전 기술(ADAS)도 기술도 갖췄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194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2376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EV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의 최첨단 R&D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ctive air flap)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차량 언더바디에 편평한 하부덮개를 적용해 높은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적용으로 타력 주행 시 전방 차량과 도로 경사에 따라 자동으로 회생 제동 단계를 제어해 주행 중 브레이크 조작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연비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간단한 패들쉬프트 조작으로도 연비 개선 효과를 얻는 한편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직접 패들쉬프트를 조작해 0~3단계까지 총 4단계의 회생 제동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좌측 패들쉬프트 조작 유지 시 회생 제동량 증대로 브레이크 없이 정차까지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으로 가속 페달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판매 가격은 ▲EV 모델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쏘울 부스터에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들이 대거 적용돼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센터페시아(Center fascia)의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Bluetooth Multi-Connection)’ 기능이 적용됐다. 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의 일환으로 신규 개발된 사운드 무드램프가 탑재돼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