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유한킴벌리는 서울시·카카오커머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강서지역 청소녀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생리대 약 10만 패드와 교육책자를 지원한다.

유한킴벌리는 카카오와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카카오는 생리대와 교육책자로 구성된 ‘옐로우 기프트 생리용품 선물박스’를 공동 제작했다. 생리대 세트 1만6500개와 생리 교육책자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 브로셔로 구성된 생리용품 선물박스는 강서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1500명에게 지급된다.

유한킴벌리는 2016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에게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