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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대규모 물갈이 인사...부서장 80% 교체
금융감독원 대규모 물갈이 인사...부서장 80% 교체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1.1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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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와 유능한 인재 과감한 발탁 통해 조직에 활력 불어넣자는 취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브리핑룸에서 '금융감독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부서장 80%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 부국장과 팀장 30명을 승진시키고 부서장의 80%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작년 5월 취임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인사로, 금융감독위원회가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으로 분리한 2008년 이후 인사 폭이 가장 크다.

금감원은 이날 “승진한 부국장·팀장 30명 가운데 22명이 50대 초반(1966~1968년생)”이라며 “세대교체와 유능한 인재의 과감한 발탁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금감원은 부서장 104명 가운데 승진·전보 등을 통해 83명을 교체했다. 윤 원장이 이 같은 대폭 인사에 나선 것은 과감한 인력 배치를 통해 최근 예산 삭감 등으로 침체된 금감원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취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향후 금감원은 이르면 이달 말 부원장과 부원장보 등 임원 인사를, 그 이후 팀장 이하에 대한 인사를 실시해 2월 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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