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승희 기자]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93.70)보다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에 마감했다.

기관이 22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31억원, 101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음식료(3.56%)과 운수장비(3.35%), 의약품(3.2%), 기계(2.01%), 서비스업(1.72%), 유통업(1.45%) 등이 올랐다. 은행(-1.84%), 비금속광물(-1.06%), 전기가스(-0.84%), 화학(-0.41%), 전기전자(-0.2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40%), 한국전력(-1.44%)은 내렸다. SK하이닉스(1.04%), 셀트리온(4.51%), 현대차(2.58%), 삼성바이오로직스(1.20%), LG화학(0.76%), SK텔레콤(1.45%), 포스코(0.84%), 네이버(2.8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57.02)보다 7.47포인트(1.14%) 오른 664.49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76억원, 12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55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펄어비스(-1.97%)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4.19%), 신라젠(0.98%), CJ ENM(0.16%), 바이로메드(1.92%), 포스코켐텍(1.57%), 메디톡스(3.91%), 에이치엘비(0.68%), 코오롱티슈진(3.86%)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