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창립 70주년 맞아 “한 단계 도약...미래 100년 기틀 만들겠다” 강조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지난해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3일 과천 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5인조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인 ‘S-stick’의 힘찬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드림마차’ 수혜단체의 활용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며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이용자 보호가 가능한 제도적 보완과 더불어 해외사업 추진 등 경마사업을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고객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말산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불법경마에 대한 강력 대응, 적폐청산위원회 활동을 통한 기업 조직문화 개선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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