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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권용원 금투협회장 “혁신성장·일자리 창출·경쟁력 강화 힘쓸 것“
권용원 금투협회장 “혁신성장·일자리 창출·경쟁력 강화 힘쓸 것“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12.3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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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년사' 통해 밝혀..."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되도록 최선 다할 것”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2019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자본시장법 시행 10주년으로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에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라며 “자본시장 혁신과제가 혁신성장 촉진과 일자리 창출,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증대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2018년은 호조세를 지속하던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한 해”라며 “선진국 성장 모멘텀 약화 및 긴축적 통화정책 등 대외 변수가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중 무역분쟁 등 선진국들의 자국우선주의 및 정책 부조화 역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의 리스크로 시장을 요동치게 했다”며 “우리 주식시장 역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고점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권 회장은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혁신과제’ 발표안을 올 한해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발표안에는 혁신기업 자금조달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증권사 자금중개 기능을 강화하는 등 4대 전략과 12개 과제가 담겨 있다.

이 밖에 종금사 기업 신용공여 확대, 대기성 자금환전, 외화소액송금·외화발행어음 업무 허용, 공모펀드 재정비, 사모펀드체계 개편, 공사모 기준 선진화, 부동산신탁 제도 개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일몰연장 및 가입대상 확대, 투자일임계약 비대면 체결 허용, 자문일임업 진입규제 완화, 기금형 퇴직연금법안 도입 지원,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금융투자업 혁신 협의체’ 구성, '자본시장활성화 특별위원회’ 발족 등도 주된 정책 성과로 꼽았다.

권 회장은  “금융투자사 운용역량 증대 및 투자 수익률 제고, 소비자 보호 강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장기투자펀드 세제 혜택 등을 추진하겠다”며 “자본시장 선진화 관점에서 자본시장 과세체계가 종합적으로 개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주 과제로 그는 세계화, 디지털 추세 적극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거론했다.

권 회장은 손자병법의 ‘동주공제(同舟共濟·한 배를 타고 힘을 합쳐 이해와 고난을 극복한다는 의미)’를 거론하며 “환경이 녹록지 않을지라도, 우리가 함께 전문성과 잠재력, 진정성을 발휘해 다가올 변화에 도전한다면, 우리 금융투자업계는 또 한 번의 도약과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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