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3-23 07:27 (토)
김용균법 개정 합의...어머니의 눈물
김용균법 개정 합의...어머니의 눈물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8.12.2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안 합의가 이뤄진 후 고 김용균 씨 어머니가 한정애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뉴시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안 합의가 이뤄진 후 고 김용균 씨 어머니가 한정애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은진 기자]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는 27일 여야가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일명 김용균법) 개정에 합의하자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씨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여야가 산안법 개정에 합의한 뒤 임이자 환노위 고용노동소위원장에게 "정말 고맙다. 정말 얼마나 고마운지 표현이 안 된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마음을 담아서 했다. 마음이 무거웠다"며 "저도 잠을 못 잤다. 100% 만족하시진 않으시겠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전날 여야 논의가 공전하자 환노위 회의장 밖에서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산안법 처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