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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서울대와 손잡고 AI 선두주자 나선다
현대차그룹, 서울대와 손잡고 AI 선두주자 나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2.24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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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위한 컨소시엄 구축 업무협약...원천 기술력과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제적 확보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 컨소시엄(AI Consortium) 구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미래 신기술 공동연구 컨소시엄(Consortiu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혁신기술로 꼽히는 AI 원천 기술력과 인공지능 분야 우수 인재 선제적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11월 인공지능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 랩‘(AIR Lab;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을 신설한 바 있다. 에어랩은 국내 AI 분야 전문가인 김정희 이사 주도로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 경험 혁신 ▲미래 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즈니스 등 현대차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서울대 연구진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은 물론, 인간의 '카 라이프(Car Life)'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동 연구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우리나라에 미래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컨소시엄 구축을 시작으로 타 대학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이스라엘 인공지능 전문 업체 '알레그로,ai'에 전략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고도화 기술 확보에 나섰으며 지난 10월에는 미국의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Perceptive Automata)'에 전략 투자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행동 예측 기술을 연구하기로 했다.

또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는 중국 인공지능 기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딥글린트(DeepGlint)와의 협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말에는 SK텔레콤,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총 4500만 달러 규모의 'AI 얼라이언스 펀드'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현대차그룹이 4차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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