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018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과 ‘사회공헌상’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협금융인상대상은 하재영 농협은행 서울영업부 RM지점장이 수상했다. 정오철 농협은행 과장과 김연미 농협손해보험 과장이 금상을, 김혜옥 농협은행 팀장 외 3명이 은상을 받았다. 혁신상과 특별상에는 기병석 농협은행 차장과 NH저축은행 영업추진부·농협은행 투자금융부가 각각 수상했다.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과 봉사단체에게 주는 사회공헌상 부문은 개인 부문에서 고은주·조지연 농협은행 차장, 조영기 NH투자증권 부장이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서는 농협은행 NH청소년혼디학교봉사단, 농협생명 영업교육부, 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헤아림봉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시상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하겠다”며 “직원의 사기진작뿐 아니라 농협금융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성과 중심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