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금융 회장 "ETF 출시가 농업인 소득 향상 위한 성장동력 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농산업 테마의 상장지수펀드(ETF)인 ‘HANARO 농업융복합산업 ETF’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내 최초의 농산업 테마 ETF로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을 복합한 게 특징이다. 농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융복합산업 종목을 편입한 ‘농업융복합산업지수’를 추종한다.
농업 융복합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을 뜻한다. 농업 관련 매출규모 및 시가총액을 고려한 농기계, 홍삼, 비료, 담배, 사료, 축산 등 농산업과 관련된 종목 40여 가지가 편입돼 있다.
김광수 NH금융지주 회장은 “농업융복합산업은 국민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에 기여하는 만큼 이번 농업융복합 ETF 출시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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