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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20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병관 농협손보 대표 연임 성공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병관 농협손보 대표 연임 성공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12.17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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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4개 계열사 대표 인선...농협생명 대표 홍재은, 농협캐피탈 대표 이구찬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홍재은 현 농협지주 사업전략 부문장이,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이구찬 현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이 새로 선임됐다.

17일 농협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4곳의 대표이사 추천절차를 완료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연임이 결정됐다. 이 행장은 지난 1년간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강한 은행을 구현한 동시에 올해 은행 출범 이후 최초로 연말 손익 1조원 돌파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역시 연임에 성공했다.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농협손해보험의 토대를 마련하고 조직 안정화에 집중해 폭염 피해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실적을 거둔 공로를 평가 받았다.

농협생명 대표이사에는 홍재은 현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이 새로 내정됐다. 홍 내정자는 금융시장 부문에서 십수년간 경력을 다져 시장 통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자산건전성을 확보하고 경영체질을 개선해 농협생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언이다.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구찬 현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이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은행 현업경험과 제2금융 여수신·자금 업무를 두루 섭렵해 농협캐피탈의 견조한 성장과 내실을 다질 적임자로 지목됐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명, 비상임이사 1명, 사내이사 1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완전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자를 심사·선정하고 그 외 계열사는 해당 회사별 임추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한다. 사내이사인 이강신 농협금융 부사장은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돼 이번 임추위에서는 제외됐다.

농협금융은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며 내년도 경기전망 불확실성도 심화되는 만큼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잠재 수익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임기 시작은 내년 1월 1일부터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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