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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수출입은행, 창원·구미·여수·원주 출장소 폐쇄
수출입은행, 창원·구미·여수·원주 출장소 폐쇄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12.1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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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조정본부는 ‘해양금융단’으로 통합...은성수 행장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서비스 양과 질 높여나갈 것"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출장소 및 조직을 축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창원·구미·여수·원주 등 4개 지점 출장소를 폐쇄하고, 본부 단위에서는 해양·구조조정본부를 줄이기로 했다.

수은은 해양·구조조정본부가 없어짐에 따라 부산 해양금융센터에 위치한 해양기업금융실을 ‘해양금융단’으로 개편해 해당 기업들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원·구미·여수·원주 지역 고객업무는 인근 지점으로 이관하는 한편 주 1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수은의 본부 축소는 2016년 11월 경협총괄본부와 경협사업본부를 경제협력본부로 통합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수은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해외건설‧플랜트, 조선 등 중후장대산업 업황 부진이 수은의 건전성 저하로 이어지자 2016년 10월 총 23개 과제로 구성된 ‘수은 혁신안’을 수립한 바 있다.

은성수 행장은 “혁신안 이행을 통해 재무 안정성과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조직이 축소되더라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수출기업에 대한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은은 그동안 리스크 관리 강화와 경영관리 혁신을 통해 2016년 1조5000원 적자에서 2017년 1700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도 작년 수준 이상의 흑자를 낼 전망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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