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연세세브란스·유한킴벌리 ‘담도폐쇄극복 캠페인’에 효린 등장
연세세브란스·유한킴벌리 ‘담도폐쇄극복 캠페인’에 효린 등장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8.11.26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도폐쇄증 극복 경험 살려 홍보대사로 선뜻 동참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연세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김호성)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가 담도폐쇄증 극복을 위한 ‘아기흰똥 4주 관찰’ 캠페인 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6일 진행했다.

유한킴벌리와 연세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담도폐쇄증은 아기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지만, 4주 이내에 아기의 흰색이나 회색 변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조기 진단과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소중한 아기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담도폐쇄극복-아기흰똥 4주관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호성 원장을 비롯, 한석주 교수, 고홍 교수, 유한킴벌리 김성훈 부사장, 노현준 이사, 가수 효린과 소속사 브릿지의 주희선 대표 등 약 30 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후 같은 장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한킴벌리 105회 육아포럼’을 열어 아기의 담도폐쇄증 예방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생후 4주 내 흰색, 회색 변으로 조기 예방 가능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과 유한킴벌리측은 ‘담도폐쇄극복 캠페인’에 가수 효린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담도폐쇄증’을 극복했던 ‘효린’은 세브란스병원과 유한킴벌리의 제안에 조건 없이 선뜻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효린의 참여가 담도폐쇄증 조기진단 문화 조성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저귀 교체시기에 간단한 관찰만으로도 희귀병인 담도폐쇄증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아기 부모님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힘을 합치게 됐다”며 “2020년까지 캠페인을 지속해 담보폐쇄증에 대해 누구나 다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증상으로 고통 받는 아기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협약식이 진행된 ‘유일한 홀’은 유한양행 창업주이자, 1970년 유한킴벌리를 창업한 (故)유일한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장소이며, 유일한 박사는 1963년 연세대 의과대학의 의학교육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소유 유한양행 주식 5%(1만 2000주)를 의과대학에 기부한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