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GS건설, 경북 군위군과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 협약
GS건설, 경북 군위군과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 협약
  • 금민수 기자
  • 승인 2018.11.20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농민은 사업부지 임대수입과 전력 판매 배당수익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금민수 기자] GS건설이 경상북도 군위군과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GS건설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군위군과 함께 하는 주민 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청 제1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임기문 GS건설 전력사업부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1차·2차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이다.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대기업의 미래 에너지 설계, 투자 방향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 된다.

GS건설은 경북대 실습부지가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부지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작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 설치에 대한 최상의 모델을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농민들은 사업부지에서 농사를 짓는 동시에 지분을 가져갈 수 있다. 사업부지 임대수입과 전력 판매에 따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과 군위군은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GS건설 전력사업 부문 대표 임기문 전무는 “군위군과 함께 진행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농가에 농업소득 외에 고정 소득을 보장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