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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에이즈치료제 ‘테믹시스’, 美 FDA 승인 획득
셀트리온 에이즈치료제 ‘테믹시스’, 美 FDA 승인 획득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11.19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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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미국 및 국제 조달 시장 본격 진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테믹시스는 다국적제약사 GSK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복합제다.

셀트리온은 2016년부터 테믹시스 개발에 착수, 올해 1월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했다. 국내에서 지난 10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내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 테믹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WHO를 비롯한 세계 주요 HIV 치료제 조달 기관인 Global Fund, 미국 USAID, UN 산하기관인 UNDP 등에도 공급자 자격을 확보해 국제 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합리적 비용의 고품질 바이오시밀러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테믹시스의 FDA 승인을 계기로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품질 치료제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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