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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지원 120만 패드 넘어서
유한킴벌리,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지원 120만 패드 넘어서
  • 강민경 기자
  • 승인 2018.11.1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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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 보살핌 필요한 신생아 8100여명 혜택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유한킴벌리가 ‘이른둥이’ 신생아에게 기저귀를 무상지원하는 캠페인을 시작한지 1년 4개월여 만에 120만 패드 이상의 기저귀를 기증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7월부터 ‘함께 키우는 이른둥이 캠페인’을 시작해 현재까지 8100여명의 이른둥이에게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이른둥이용 S사이즈)를 무상지원했다. 전체 이른둥이의 25%에 해당되는 이른둥이 신생아가 기저귀를 지원받은 셈이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나, 신생아 집중케어실 인큐베이터에서 보살핌을 받는 대부분의 신생아들이다.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40만명 이하의 출생아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태어난 이른둥이 출생아는 2만6600여명, 전체 출생아 중 7.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킴벌리는 집중케어실(NICU)이 있는 병원과 해당 사이즈를 원하는 개인에게 자사 유아동 쇼핑몰 맘큐를 통해서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무상으로 기저귀를 제공해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1.05)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른둥이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태어난 직후부터 인큐베이터의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는 전용제품이 필요한데도 제품의 다양성과 접근성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이른둥이 기저귀 무상지원은 35년간 국내 유아 기저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기스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자, 이른둥이들의 안전한 발육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른둥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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