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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전편협, 정부·가맹본사의 상생안 마련 ‘태만’에 경고장
전편협, 정부·가맹본사의 상생안 마련 ‘태만’에 경고장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1.02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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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서 담뱃세 제외, 상생협의 시행 촉구…불이행 시 실력행사 예고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는 2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와 가맹본사 측에 ‘카드수수료에서 담뱃세 제외’와 ‘상생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그동안 요구들이 전혀 실행되지 않았다며 불이행 시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전편협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확정 이후 정부에는 편의점들을 위한 제도 마련을, 가맹본사에는 상생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최저임금 시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는데도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자 실력행사에 앞서 성명서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가맹점주들은 정부에 우선 대책으로 카드수수료에서 담뱃세를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에도 포함돼 있는 내용이다.

가맹본사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 부담 분담 ▲로열티 증액 및 지원금 삭감 없는 심야자율영업 보장 ▲타사 간 거리 제한 각사 계약서 명시 ▲가맹본사 상생협의 성실한 태도로 시작 ▲매출 부진 점포에 폐점 부담 경감 등을 요구했다.

전편협은 성명서에서 “정부의 지원이 묘연한 상황에서 가맹본사는 검토해보겠다는 발언 뿐 전혀 상생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맹거래법 제14조의2 제2호에 가맹본부와 사업자단체(점주협의회)는 최저임금 등이 인상될 경우 거래조건 변경 등을 협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맹본사는 이익률을 핑계로 이마저도 거부하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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