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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 회장 5년 만에 오너로...주식양수도계약 체결
박현종 bhc 회장 5년 만에 오너로...주식양수도계약 체결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11.0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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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가 4500~5000억원으로 경영자매수로는 국내 최대 규모...고용승계 등 현 경영 체제 유지 계획
박현종 bhc 회장.<bhc>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bhc 박현종 회장은 글로벌 사모펀드인 로하틴그룹(The Rohatyn Group)으로부터 경영자매수방식으로 bhc그룹을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인 bhc그룹은 bhc와 창고43, 그램그램, 불소식당, 큰맘할매순대국 등으로 인수가는 4500~5000억원으로 경영자매수 방식 중 국내 최대 규모다.

박 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선 업계 최초로 자신이 경영하던 기업을 인수해 오너가 됐다. 경영자매수 방식은 기업 경영자가 기업 전부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조정, 고용안정 및 경영능력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 회장은 이번에 조형민 전 로하튼코리아 대표, NH투자증권,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추에이션펀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성공했다. 박 회장은 전 직원 고용승계와 사업 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회장이 주축이 된 bhc그룹 인수에는 MBK 파트너스 Special Situations Fund와 로하틴그룹 코리아에서 설립한 사모펀드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NH투자증권이 금융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2013년 로하틴그룹이 BBQ로부터 bhc를 인수하면서 전문경영인으로 영입됐다. bhc를 업계 2위로 됐다. 박 회장 인수 5년 만에 bhc는 2017년 말 기준 가맹점 수 1440개, 매출 2391억원, 영업이익 649억원 등 업계 2위에 올라섰다.

박 회장은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자리를 옮겨 2012~2013년 삼성에버랜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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