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일동제약은 임직원들의 급여 공제 적립금을 활용한 누적 기부금 총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매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돈을 사회 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당초 급여의 1만원 미만 우수리를 모으면서 시작됐지만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지면서 급여의 0.1%에서 1%까지 공제 비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함께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보육원, 장애인 보호시설 같은 복지기관, 국내·외의 복지구호단체 등에 후원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기부와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장애인 도우미, 소외 이웃들의 주택 보수,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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