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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입국장면세점, 내년 2월 중소기업 사업자 대상 입찰
입국장면세점, 내년 2월 중소기업 사업자 대상 입찰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0.2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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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오픈 예정...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판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입국장 면세점이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영업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입국장 면세점은 2003년부터 15년간 진척이 없다가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에서 도입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9월 27일 기획재정부가 ‘입국장 면세점 도입방안’을 확정·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야당과 업계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구체적인 일정을 내놨다. 올해 연말까지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관련 법령 개정이 끝나는 내년 2월말 사업장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4월에 사업자가 선정되면 5월 말부터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입국장 면세점 입찰 대상은 중소 면세점업체로 제한된다. 면세품도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판매되고 공사의 임대료 수익 중 일부는 청년일자리 창출 등 공익목적에 사용된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내년 5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하면 해외 여행객들의 편의가 개선되고 관광수지 적자 개선, 내수 진작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지난해 나리타국제공항에 5개 입국장 면세점을 오픈했고 중국은 기존에 운영하던 베이징과 상하이 공항 입국장 면세점 외에 2016년에 추가로 19개 입국장 면세점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에 따르면, 전 세계 71개국 135개 공항에 서입국장 면세점이 운영 중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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