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승희 기자]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63.30) 대비 36.15포인트(1.75%) 내린 2027.15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1779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34억원, 59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4.37%), 의약품(-4.01%), 서비스업(-3.93%), 의료정밀(-3.81%), 화학(-3.69%), 비금속광물(-3.36%), 기계(-3.07%)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은행(1.45%), 전기전자(0.14%)는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3.59%), 삼성바이오로직스(-4.86%), 현대차(-1.82%), LG화학(-4.57%), SK텔레콤(-3.00%)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3.55%)는 상승했고 포스코는 보합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6.84) 대비 23.77포인트(3.46%) 내린 663.07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4억원, 22억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으나 외국인이 51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3.38%), CJ ENM(-1.29%), 신라젠(-7.02%), 에이치엘비(-2.59%), 바이로메드(-3.99%), 펄어비스(-4.040%), 스튜디오드래곤(-3.93%) 등은 하락했다. 포스코켐텍(1.45%), 나노스(1.56%)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