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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 3분기 순이익 5894억원…지난해보다 15.6%↑
하나금융 3분기 순이익 5894억원…지난해보다 15.6%↑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10.2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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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순익 1조8291억원...지주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26일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58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6%(794억원) 증가한 수치지만 2분기(6353억원)보다 7.2%(459억원) 줄었다.

3분기까지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1조8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3511억원) 늘어난 수치다. 분기 누적기준으로 2005년 12월 지주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규모다.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2분기 대비 3bp(1bp 당 0.01%) 축소됐지만 이자이익(4조1691억원)과 수수료이익(1조7330억원)을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6565억원) 증가했다.

자본 적정성은 안정적이다. 3분기 말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14.89%로 2분기 말 대비 4bp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지난 분기 대비 11bp 상승한 12.99%로 개선됐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61%로 2분기 말 대비 10bp 개선됐고 그룹 연체율은 0.40%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3분기 말 누적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2분기 말 대비 2bp 개선된 0.12%를 기록해 지주사 설립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고, 3분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625억원)은 2분기 대비 24.5%(204억원), 전년 동기 대비 49.3%(608억원) 줄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KEB하나은행은 3분기 5655억원을 포함한 올해 누적 순이익 1조7576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4억원 늘어난 규모이자 2015년 외환은행 통합 이후 누적기준 사상 최대다.

3분기 NIM이 1.55%로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낮아졌지만, 이자이익(3조9252억원)과 수수료이익(6431억원) 등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4237억원) 늘었다.

3분기말 NPL은 0.55%로 전분기 말보다 0.11%포인트 개선됐고, 같은 시기 연체율은 0.29%로 3개월 전보다 0.01%포인트 내려갔다. 3분기말 누적 대손비용률은 전분기 말 대비 0.02%포인트 낮아진 0.02%로 은행통합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 누적 순이익 142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7%(496억원)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3분기 285억원을 포함한 누적 순이익 801억원을 올렸고, 하나캐피탈은 3분기 순이익 228억원, 1∼3분기 누적 순이익 789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생명과 하나저축은행은 각각 124억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을 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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